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서는 술자리 진상 선배 때문에 힘들어하는 한 시청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어떤 선배와 술자리를 할 때마다 ‘수다 지옥’이 시작된다”며 “말 많은 선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없을까?”라고 공인중재사들에게 상담을 요청했다.
이에 김구라는 “저도 ‘수다 지옥’을 경험해봤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건넸다.
김구라는 “평소 말 많기로 소문난 연예인 선배 A씨가 있다. 그 분과의 술자리에서 긴 대화를 피하기 위해 전화를 받는 것처럼 일어나 자연스레 자리를 뜬다. 그리고 오랫동안 들어가지 않는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 그는 “사전에 차단하는 게 답이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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