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딸 라니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딸 라니를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바로 라니가 좋아하는 영화 '겨울왕국' 속에 등장하는 올라프로 변신한 것.
이윤지 남편 정한울은 "아이 아빠로서 언젠가 저런 인형탈 쓰는 날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올해가 지나면 라니 머리가 더 커져서 안 속지 않을까 그래서 올해 연말에 큰 탈을 써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윤지와 정한울 부부의 예상과 다르게 라니는 올라프 속 안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라니는 "올라프가 좀 이상한데?"라며 "진짜 아닐거야. 그 안에 사람 있는 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윤지는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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