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박승희가 출연했다. 박승희는 "스케이트는 국가대표지만 돈 관리는 신생아인데 경제 독립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했다.
박승희는 "16세부터 연금을 수령했다"며 "처음에는 30만원으로 시작해서 최대 100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초과한 점수에 대해서는 일시 장려금을 지급한다"라고 덧붙였다. 장성규가 "금메달 하나에 장려금 얼마냐"고 묻자, 박승희는 "모든 돈 관리를 부모님이 하셔서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박승희는 일상캠을 공개했다. 박승희가 첫 번째로 찾은 곳은 동대문이었다. 박승희는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위해 패션을 공부 중"이라고 말했다. 박승희는 고심 끝에 카키색 원단을 골랐다.
박승희는 친구들과 떡볶이를 먹으며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박승희는 "엄마가 '사랑의 아랑훼스'라는 피겨 스케이팅 만화책을 보고 너무 멋있어서 삼 남매를 모두 빙상부에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 심지어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의 차이를 몰랐다. 피겨 스케이팅인 줄 알고 시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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