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오민석, 섬세한 연기력+케미스트리 ‘시선집중’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26 12: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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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 화며 캡처


배우 오민석이 섬세한 연기력과 덛불어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에서 재벌 3세 도진우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 오민석은 배우들과 연기 앙상블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진우는 이혼한 아내 설아(조윤희 분) 앞에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안타까운 모습을 그려내는가 하면 그녀와 가까워진 태랑(윤박 분)에게 질투하는 분노 연기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 결혼 후 처음으로 장인 영웅(박영규 분)을 찾아가 함께 식사하고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다정한 사위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한때 사랑했던 비서 해랑(조우리 분)과는 선 긋기에 나서는 차가운 면모를 드러내는 등 다양한 감정선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처럼 오민석은 매회 함께 호흡하는 배우들과 섬세한 감정을 주고받으며 극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이끄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편,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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