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국립4.19민주묘지 참배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1-11 13: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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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 온 힘"
▲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은 도봉구의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가 2021년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최근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순국선열을 기리고 도봉구의회 발전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참배는 박진식 의장을 비롯해 김기순 운영위원장, 이태용 복지건설위원장, 강철웅·이경숙·이길연·이성민·이영숙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경건하게 진행된 참배를 마친 후 박 의장은 방명록에 “구민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고 4.19민주 영령과 함께 공정하고 정의로운 도봉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한 시기이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며 이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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