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코로나19 ‘충격 실체는?’... 국민적 의혹 증폭시킨 논란 발언 ‘관심 급부상’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3-29 13: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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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코로나19 관련 사이트)

코로나19로 인해 논산시청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논산시청 관내의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며 진실 공방이 확산된 가운데, 각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현황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사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판데믹이 진행되면서 막연한 두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판데믹에 대해 발빠른 대응과 적극적인 방역 조치 그리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확산에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외신에서는 한국이 코로나19 방역 모범 국가로 꼽히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시스템을 적극 벤치마킹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와 함께 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개인 위생을 신경써야 한다"며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문제가 된 종교 집회와 같이 불특정 다수가 마스크 없이 밀집하는 환경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논산시청 관련 기사에 대한 갑론을박 전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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