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까지 '한강따라 나 혼자 걷기' 챌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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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0월 열린 '제11회 마포거북이마라톤' 행사 참여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챙기기 위해 '제12회 마포거북이마라톤' 행사와 '2021년 마포 한강따라 나 혼자 걷기 프로젝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마포거북이마라톤'은 장애인의 날 41주년을 기념해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앞서 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자 매년 4월마다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주민 등이 함께하는 마라톤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마라톤 행사는 지난해보다 2개 코스를 추가해 총 4개 코스로 진행된다.
코스는 ▲1코스 하늘공원 산책길 ▲2코스 한강 순례길 ▲3코스 불광천길 ▲4코스 홍제천길로 이뤄졌으며, 선정된 구간은 모두 휠체어 이동이 수월할 뿐만 아니라 완연한 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주변의 풍경 또한 우수한 곳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구는 참가자 간 일정이 중복되지 않도록 조절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5인 미만으로 참여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자 참가자 전원에게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품과 방역지침 안내서도 배부한다.
아울러 구는 이달 1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30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포 한강따라 나 혼자 걷기 프로젝트' 걷기 챌린지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 설치 후, 하단 챌린지모드에서 '마포 한강따라 나 혼자 걷기 걷기 챌린지' 중 제9코스 '어서와! 마포 한강은 처음이지?' 또는 제10코스 '마포한강의 변신은 무죄!' 걷기코스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는 개인별 안전거리 확보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하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는 챌린지 달성 쿠폰(선착순 200명)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을 장애인, 장애인 가족, 지역 주민을 위해 비대면 걷기행사를 준비했다"며 "따사로운 봄 햇살과 함께하는 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마음에는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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