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성매매 방지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성매매 근절에 대한 홍보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 관계자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군 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의 가정폭력과 성폭력 상담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비밀보장이 원칙임도 함께 홍보했다.
한편 캠페인을 진행한 군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는 11개 아동·여성 폭력 관련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군의 아동·여성관련 폭력예방과 긴급구조 및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실무사례협의회를 통한 사례협의, 폭력예방활동 및 성매매 추방주간 캠페인, 아동안전지도 제작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성매매는 있어선 안되는 범죄"라며 "군내 성매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인식 개선을 위해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