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참여자들이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홍보와 계도활동을 실시하면서 부평지하상가도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정보교류를 목표로 마련됐다.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인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사업단은 총 80명의 참여자가 2인 1조(3교대)로 부평역과 부평중앙, 신부평 지하상가내 12개의 출입구 계단 및 로비에 위치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와 부평지하상가 길안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부평역지하상가, 부평중앙지하상가, 신부평지하상가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보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추진에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주귀연 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부평지하상가와 처음 연계해 노인일자리를 배치한 만큼 이용객 및 상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지역사회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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