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후원하고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전달한 세제, 샴푸·린스 세트 등의 이날 후원물품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12개 사회복지시설·단체와 11개 읍·면에 배분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전달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 법인이자 고용노동부에서 허가한 교육 및 사회복지 후원기관으로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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