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일 의원,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 사업' 해남·완도·진도군 총 11군데 선정 견인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12 13: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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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총 915억 6,700만원 국비 확보...“어촌지역의 혁신성장 일구는 지역밀착형 SOC 예산 확보”

[해남=정찬남 기자] 윤영일 의원(대안신당, 해남.완도.진도)은 12일,“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어촌뉴딜300’사업지로 해남·완도·진도군의 11개항이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 총 사업비 915억 6,7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이다.

 

이번‘어촌뉴딜300’사업지 선정으로 윤영일 의원의 지역구인 해남·완도·진도군의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별 사업으로는 ▲ 해남군 258.36억 원 (황산 성산항, 북평 남성항, 송지 갈산항) ▲ 완도군 408.69억 원 (당인항, 명사항, 모도항, 신구항) ▲ 진도군 218.62억 원 (가사항, 구성항)을 확보했다.

 

윤영일 의원은“이번 어촌뉴딜 사업은 전국 120개 지역 중 우리 지역에 11군데나 선정돼 군민들과 함께 기뻐할 일이고,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지역도 내년도에는 추가로 지정돼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어촌지역의 주민들도 보다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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