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는 양지웅 선수(24)가 남자일반부 81kg급 인상종목에서 151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은메달은 울산시청 김광운 선수가 동메달은 진안군청 박민호 선수가 차지했다.
이어 역도팀은 81kg급 용상 및 합계 종목에서 각각 190kg, 341kg을 들어 올려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양 선수는 “그동안 코치·동료 선수들과 땀 흘리며 노력한 보람이 있었다”면서도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동료선수를 위로하며 2020년 대회에서 꼭 더 나은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