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단순 행정업무에 SW로봇 시스템 적용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06 17: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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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응업무 적용
업무시간 70%가량 감축 효과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시스템을 행정업무에 확대, 디지털 업무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로봇직원(RPA)이란 사람이 수행하던 단순·반복업무를 SW로봇이 대신해 자동수행하는 기술로, 구는 지난해 9월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행정업무에 RPA를 도입하여 민원 업무처리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대응 행정업무에도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시스템 적용을 시작, AI기반의 스마트한 업무처리로 단순 행정업무를 간소화하고, 이를 통해 직원은 구민을 위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혁신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업무 부담이 과중한 가운데, 보건소의 업무 중 ▲코로나19 역학조사서 출력 ▲위생키트배송명단 작성 ▲자가격리 모니터링 결과 수합 ▲자가격리 전담공무원 배정 등 총 4가지 업무에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를 적용해, 업무시간을 대폭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과거 직원이 단순 민원 처리 결과를 정리 했을 때보다 연간 업무시간을 70% 가까이 감축한 것은 물론, 완벽한 정확도를 보장하는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절감된 시간 동안 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 직원들의 업무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박성수 구청장은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성취감과 만족도는 물론, 업무 생산성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재택근무 확산 등 비대면 업무 환경을 대비해 추가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 업무혁신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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