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인천복지재단은 내년 1월 개관하는 장애인거주시설을 위탁운영하게 된다.
인천복지재단은 향후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으로 확대 개편될 예정이다.
위탁기간은 오는 2021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5년이며, 가정내 돌봄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주거와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복지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위탁이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책임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것인 만큼 인천복지재단이 견실한 시설 운영을 통해 장애인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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