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9주 연속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5일(7월 4주차) 동안 전국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4%P 내린 44.4%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 지지도는 5월 3주차(62.3%) 이후 9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부정평가는 52.2%로 전주보다 1.2%P 올랐다. 모름·무응답은 0.8%P 내린 3.3%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평가 차이는 7.8%P로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부정이 긍정을 앞섰다.
특히 권역별 지지도는 광주·전라에서 6.2%P 내린 67.7%를 기록했다. 대구·경북은 3.9%P 오른 33.8%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7.5%로 전주 주간집계 대비 2.2%p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Δ대구·경북에서 6.7%p Δ부산·울산·경남에서 5.3%p Δ서울에서 3.1%p가 상승했다.
미래통합당은 31.7%의 지지율을 보이며 민주당의 뒤를 바짝 쫓는 모양새다.
지역별로 Δ광주·전라에서 5.5%p Δ경기·인천에서 3.2%p가 상승했고 Δ대구·경북에서 4.1%p가 하락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5.4%로 전주 대비 0.7%p 하락했다. 이밖에 열린민주당 4.4%(0.2%p↓),국민의당 3.7%(0.7%p↓), 정의당 4.7%(1.2%p↓), 기타 정당 2.7%(0.0%p-) 로 집계됐다.
이번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응답률은 4.7%.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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