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마련됐다.
군은 올해부터 기존에 시행하던 노인돌봄기본·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등 3개 사업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했다.
방문안전 지원, 가사 및 청소지원, 기타서비스 연계 등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스포츠, 의향, 안전, 친환경의 4(four)메카 등 군정역점추진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정종순 군수는 “복지 서비스 전달의 최일선에 서있는 생활지원사들의 활동이 지역의 복지 수준을 결정한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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