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홍북읍협의체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사라져 외로움, 우울감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노인멘토링 사업을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간단한 안부전화에도 고마워하며 반기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책임감을 갖고 임했다”고 말했다.
이선용 홍북읍장은 “노인자살예방이라는 뜻깊은 사업에 참여해주신 멘토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고령인구 자살률 감소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홀몸노인 등 자살환경 취약노인과의 1대1 결연을 통해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초 격주 1회 방문, 주 2회 전화서비스로 진행됐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 2회 전화로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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