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세무대X명은커리어,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 협약 체결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3-11 14: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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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경기도 파주시 세무·회계 특성화 대학교인 웅지세무대학교가 학생 취업률 질적 향상에 나섰다.

 

웅지세무대는 지난 9일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고용서비스 우수인증 기관 ㈜명은커리어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 협약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명은커리어 본사 교육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웅지세무대 최광필 총장과 명은커리어 이서윤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인기업을 발굴해 잡(직업)매칭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학생 취업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취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통합적 취업 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최광필 총장은 “웅지세무대는 4년제를 포함한 전국 대학 중에서도 6년 연속 세무사 배출 전국 2위, 공인회계사 최연소 합격생 2회 배출, 세무직 공무원 500명 이상 배출 등 세무·회계 특성화 대학다운 성과를 올렸다”며 “앞으로는 특성화된 세무·회계 교육에 통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더해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입사할 수 있도록 취업률 질적 향상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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