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시민옹호지원사업이란 지역사회 장애인의 평범한 일상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비장애인과 장애인 관계 맺기'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책 놀이를 함께하며 놀이의 즐거움, 만들기의 성취감을 느끼며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으며 오는 8월까지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최복수 효성1동 주민자치회장은 “장애인들의 체험활동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서 뜻깊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