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홀몸노인들에 식품키트 지원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9-09 14: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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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5동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와 구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식품키트를 제작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가 지역의 홀몸노인을 위한 식품키트를 제작해 6개동에 전달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식품키트나눔 사업을 이달 8~10일 추진한다.


이번 나눔은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진행하며, 식품키트는 육개장과 미역국, 사골곰탕, 김치볶음, 깻잎짱아지, 김 등의 먹을거리와 센터에서 마련한 KF94마스크 2개, 마스크 목걸이 1개 등 총 8개의 품목으로 구성됐다.

식품키트 제작은 부평5동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와 구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총 236개를 제작했으며, 식품키트대상자 선정 및 배달은 두레마을 6개동 자원봉사자 40여명과 협업으로 진행한다.

류수용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식품키트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스한 온기가 홀몸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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