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이윤지가 셀피를 올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윤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아이를 재운 이 시각. 일부러 찾아와 남겨주신 모든 글을 읽으며 목이 메긴 처음입니다”라고 운을 뗀 뒤 “라돌이가 찾아와주기까지 분명 저에게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나보다 더 먼저 겪었을 어린 엄마들의 마음이 생각나고, 지금도 나보다 더 힘들게 겪고 있을 또 다른 엄마들의 마음이 생각나 조심스러웠던 방송에서의 고백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응원,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을 돌려드립니다. 아이를 갖고, 낳고, 키우고, 이제 갓 4년을 넘긴 엄마이니, 알고 느끼는 것은 딱 그만큼 뿐입니다만, 늘 제 자리에서 성실히 부딪히고 함께 고민하게 살겠습니다”며 “사실 이 글조차도 조심스럽지만 오늘 저의 두서없이 뜨거운 마음이 이 밤, 그대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함 되기를. 그리고 다시 내일 힘을 내어 보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윤지는 꽃다발을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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