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조인제 기자] 경기 의정부시보건소는 아침식사 결식률이 가장 높은 20~40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영양사업인 ‘건강 Bar!-당신은 어쨌든, 건강해!’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 Bar!는 직장인 출근길 부스 운영 및 미숫가루 등 아침 제공으로 아침 먹기 인식 개선 및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지역내 100인 이상 사업장 7곳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영양식단 제공, 영양·신체활동·질환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건강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 Bar! 운영으로 바쁜 직장인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본질적으로는 지역사회의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