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6411명으로 전날보다 24명이 늘었다.
하지만 시가 요양병원·요양원·사회복지생활시설 394곳에 이어 24개 정신병원 전수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향후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방역 당국은 환자보다 외부 접촉이 빈번한 24개 정신병원 종사자 981명을 우선 조사해 양성 판정을 받은 종사자가 나오면 해당 병원 입원 환자 전원을 검사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지역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12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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