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초등학생 약 5%도 긴급돌봄을 위해 학교에 가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맞벌이 부모를 중심으로 '돌봄역량'이 한계에 다다른 데다가 최근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발생되기 전 교육당국이 '등교가 가능하다'고 판단할 정도로 상황이 안정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1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779개 유치원이 운영하는 긴급돌봄을 이용한 유치원생이 3만559명으로 전체 원생(7만5986명)의 40.2%였다고 밝혔다.
또한 591개 초등학교의 긴급돌봄 이용 학생은 2만2620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초등학생이 42만명 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이는 전체의 5% 정도가 긴급돌봄을 이용한 것이다.
한편, 황금연휴 중이었던 지난 4일과 연휴 전이었던 지난 4월23일에는 각각 전체 유치원생의 23.3%(1만7714명)와 30.2%(2만2931명)가 긴급돌봄을 이용했다.
초등학생은 각각 1만6892명과 2만654명이 긴급돌봄을 이용, 전체의 5% 미만이었다.
한편, 교육당국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지면서 13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등교를 일주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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