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이슈’ 7년 이하의 징역형까지 처벌 가능?...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진실 공방 속 논란 증폭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4-24 15: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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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연예계 핫이슈‘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논란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가 불륜설 의혹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지며 진실 공방이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각종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이번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불륜설의 진실 공방으로 인해 허위사실 유포 관련 논란이 다시금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상에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거짓을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킨 사람은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허위사실 적시 '사이버' 명예훼손죄는 불특정 다수가 접할 수 있다는 공연성 외에도 명예훼손 대상이 특정되어야 한다는 요건이 필요하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눈길을 끈다. 

 

KBS joy에서 방영중인 토크 연애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은 입쎈 언니들이 다양한 연애 사연에 참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며, 사연은 드라마 형식과 카카오톡 등의 증거 형식으로 보여준다. 서장훈, 한혜진, 김숙, 곽정은, 주우재가 MC로 활동 중이다. KBS의 케이블 채널인 KBS joy에서 2018년 1월 13일에 첫 방송됐고, 방송시간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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