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6일 ‘취업 멘토링 콘서트’ 개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9-03 15: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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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IBM등 국내외 대기업 12곳 참가
청년-인사담당자·현직자드로가 쌍방향 소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6일 오후 5시30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기업과 IBM, NIKE 등 국외기업 총 12곳이 참여하는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서초 청사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으로, 청년들이 기업 인사담당자, 현직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우선 국내외 기업의 'Key note 특강'으로 시작된다. 현대자동차와 ADECCO 인사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회사가 원하는 취업 준비 조건과 필요한 인재상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열리는 취업 패널 토론에서는 강의에 나섰던 현대자동차와 ADECCO 인사담당자가 청년들과 함께 허심탄회한 토론시간을 보낸다.

또 삼성전자와 IBM이 즉석에서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공개 모의면접과 12개 국내기업 모두 참여하는 그룹멘토링 등을 통해 다각적인 취업정보도 얻을 수 있다.

약 350명으로 선발할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행사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취업콘서트가 국내외 기업 입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서초 청사진 프로젝트가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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