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등급은 기획예산과 홍보팀 오귀석씨, 우수 등급은 주민복지과 통합조사팀 조규상씨,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 최수미씨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오귀석씨는 군 자체 유튜브 제작팀을 결성, 공무원이 직접 기획·섭외·출연·촬영·편집으로 매주 2~3편씩 유튜브 영상 총 80개를 제작해 진도아리랑몰 농수특산품 판매와 관광객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는 능력을 인정 받았다.
우수 등급에 선정된 주민복지과 조규상씨는 전남형 코로나19 긴급 생활비 지원과 관련,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대상자 선정시 토지가격 적용률을 군 실정에 맞게 해석해 국비 5000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원스톱 행정을 실천했다.
또한 우수 등급인 민원봉사과 최수미씨는 군 법무사협회의 협조 아래 부동산 소유권 특별조치법 자격 보증인 보수료 인하를 추진,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선발된 공무원에게 성과금 최고등급과 승진 가점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군수는 "코로나19 등 위기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한발 앞선 적극행정이 진도군민 한 분 한 분께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다"면서 "인사상 우대 조치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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