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친환경 항만 구축을 위해 세계 최초 LNG-하이브리드 스트래들캐리어(S/C) 개발 완료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26 16: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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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LNG-하이브리드 스트래들 캐리어 101,102호기 전경>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친환경 항만을 구축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LNG-하이브리드 스트래들 캐리어(S/C) 개발을 완료하였다고 26일 밝혔다.

BPA는「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시행에 맞춰 대기오염물질(PM, NOx 등)을 다량 배출하는 기존 하역장비를 환경친화적 장비로 전환하기 위해 LNG연료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구동하는 스트래들 캐리어 2기를 개발하는 사업을 지난해 10월 착수했다.

LNG-하이브리드 스트래들 캐리어는 하역장비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하며, 기존 경유 스트래들 캐리어 대비 미세먼지(PM)와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약 99%나 줄일 수 있다.
생산성은 기존 경유 스트래들 캐리어와 동일하면서 연료 비용이 약 52% 절감되어 터미널 운영사의 경제성도 확보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이번에 개발한 LNG-하이브리드 스트래들 캐리어가 친환경 부산항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항만 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BPA는 향후 시연회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터미널 운영사에 도입을 장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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