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성장기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해 영양 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해줄 필요가 있음에 따라 지역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66개교에 급식으로 완도산 해조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해조류 식품비 1억3874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시마, 미역, 김, 톳 등 해조류는 칼슘, 칼륨, 단백질, 비타민 등이 풍부해 ‘바다의 슈퍼 푸드’라 불리며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다시마, 미역 등에는 알긴산 성분이 들어 있어 몸속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군은 2019년부터 지역내 학교에 완도산 해조류 식품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해조류를 지속해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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