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만 18세 이상 75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미취업 하남시민이 대상이며, 취업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사회복지시설·공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 사업 ▲전통시장 정비·꽃길 조성 등 환경정화사업 ▲전염병 방역·돌봄·민원안내 등 50여개 분야에서 80명 내외로 모집한다.
선발되면 오는 4월26일~8월13일 주 5일 하루 3~8시간 근무하며, 시급 8720원과 근무일당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집기간내 각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시청 민원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확대를 통한 고용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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