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달된 연탄은 의정부 제일교회에서 후원했으며, 봉사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김문배 자금동장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쓴 봉사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연탄 한 장 한 장에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녹아든다면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자금동 지역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조금은 편안하게 올 겨울을 보낼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교회는 2008년부터 매년 연탄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9월4일에도 쌀 10kg·100포를 후원하는 등 따뜻하고 큰 사랑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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