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개 기관서 6개반 운영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으로 '구립 파란하늘어린이집'이 추가 지정된다.
21일 구에 따르면 현재 구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2개반), 구립개나리어린이집(1개반), 구립역마을어린이집(1개반), 구립행복한우리어린이집(1개반)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지정돼 있고, 구립 파란하늘어린이집(1개반) 추가지정으로 5기관 6개반이 운영되며 평일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6~36개월 미만의 영아로 특히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는 가정은 보육료를 부모가 전액 부담하지 않고 기본형 월 80시간, 시간당 3000원 정부 지원을 받는다.
시간제보육이란 가정양육 부모, 시간제 근로자 등이 단시간의 사유로 일정시간을 예약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종일제 보육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일정시간 보육이 필요한 영아(6~36개월 미만) 가정 대상으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과 시간제보육 대표전화에 사전예약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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