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지역내 47개 시설의 종사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정노동에 대한 이해와 소통마인드, 고객과의 관계게임, 소통게임 등을 통해 웃고, 힐링하며 소통함으로써 잠시나마 지친 종사자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에 참여한 시설 종사자는 “다른 기관의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으로 평소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업무 역량도 향상된 것 같다”며 "워크숍을 통해 얻은 많은 정보와 에너지는 지역의 복지대상자들과 나눌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일종 시 시민복지국장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지역내 노인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 큰 자긍심을 가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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