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가사·간병방문지원서비스 신청자 모집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05 15: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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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목욕, 식사보조 외출 동행 등 서비스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가사·간병방문지원서비스 신청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이용자격은 만 65세 미만의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 중증장애인, 중증질환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희귀난치성질환자 등으로 가사·간병서비스가 필요한 자로서, 장애인활동지원,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 유사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이용시간은 한 달에 24시간(A형), 27시간(B형), 40시간(C형은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만 가능)으로 서비스 이용료는 서비스 시간과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화 된다.서비스 내용으로는 신체수발지원(목욕, 환복, 세면, 식사보조 등), 가사지원(청소, 식사준비, 양육보조 등), 일상생활지원(외출 동행, 말벗, 생활상담 등)이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제공기관과 이용자가 계약을 체결한 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양은숙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가사·간병방문지원서비스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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