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5일 구청서 ‘자활박람회’ 개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9-24 16: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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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맞춤형 상담부스등 운영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5일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2019 자활박람회’를 개최한다.

‘자활일자리를 통해 새로운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직업을 소개하고, 자활기업·강남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이 생산한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제공해 사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자활사업단·기업 소개와 성공수기 영상이 상영되며, ‘데이브레드’, ‘더마실카페’ 등 자활기업의 시식·시음 행사, 생산품 전시·판매가 진행된다.

또한 1대 1 맞춤형 상담부스를 설치해 자산형성, 취·창업 등 자활을 위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 룰렛 등 10만원 상당의 자활상품 이용권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가 운영된다.

장정은 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활사업단의 서비스와 생산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강남’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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