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동은 가정방문 등의 현장 상담을 지양하고 유선을 활용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단, 불가피하게 가정방문이 필요할 경우 대상자 동의 아래 안전수칙을 준수해 방문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 맞춤형복지팀은 우선적으로 지역내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1인가구 중 생계·의료·주거급여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 약 300명을 위주로 건강상태 등의 안부 확인과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 등 비대면 상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은영 동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주말에도 차단 방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희망을 주는 중앙동답게 지역내 홀몸노인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시키기 위해 전화 상담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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