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유기동물 입양인에 동물등록 인식표 제공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3-01 16: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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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등록 인식표.(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지역내 유기동물보호센터(강현림동물병원)에서 유기견 및 유기묘를 입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동물등록 인식표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인식표 무료 지원은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지역내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 및 유기묘를 입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동물등록 인식표 무료 지원에 나섰다.

 

희망자는 같은 센터에 동물등록 인식표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올해 말까지 가능하며, 제작된 동물등록 인식표는 등기우편으로 신청인에게 발송된다.

 

구 관계자는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양천구 주민이 아니라도 관내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 및 유기묘를 입양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결정했다”며, “반려동물 입양 시 신중하게 결정해 주시고, 나아가 유기동물 입양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유기동물보호센터또는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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