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9988 어르신 복지콜센터는 '99(구십구)세까지 88(팔팔)하게 살자'라는 뜻으로, 정보취약계층인 노인이 전화 한 통으로 쉽게 복지혜택에 대해 문의하고 상담받을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콜센터(453-9988)는 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되며, 전화를 걸면 9988맞춤상담사가 상담을 통해 노인 돌봄 및 노인여가활동, 보건의료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관련 사업 담당 직원에게 연결해준다.
김선갑 구청장은 “지역내 노인들이 복지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광진구 9988 어르신 복지콜센터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지역내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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