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분산된 주거복지사업 정보를 한데 모아 필요한 시민들에게 지역에 맞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2019년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시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가구특성·주거실태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주거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 안정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 주거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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