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 참석한 13명의 위원은 '2020년 운영계획과 맞춤형 복지사업' 수립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협의체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정기탁받아 마련한 2380만원으로 사랑의 복주머니사업, 홀몸 노인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 민·관협력 주택수리사업 등의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이 원하는 홍북형 복지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우리마을 홀몸노인 및 복지사각지대는 우리 협의체가 지킨다'는 목표 아래 지역내 유관단체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결의를 다졌다.
박정숙 민간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이웃을 세밀하게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용 공공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