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오왕석 기자]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관장 임형규)에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 월 1회 밑반찬 총 50세트를 구입하여, 기흥구내 10개 동(구갈동, 구성동, 동백2동, 보정동, 상갈동, 상하동, 서농동, 신갈동,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대상자(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위기가정)들에게 밑반찬 5세트씩 배분하고 있다.

 

매 월 1회라는 한시적인 도움이지만,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영양부족 상태를 개선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 개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밑반찬을 수령한 대상자의 만족도도 높은 실태이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는 매 월 죽전이마트의 후원물품을 수령 받아 복지관내 이용자 및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월 1회 미니바자회를 열어 모은 수익금으로 현 밑반찬 지원 서비스의 운영비를 마련할 수 있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복지관 휴관이 장기화 되면서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는 밑반찬 지원 서비스의 재원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특별 기부자 모집을 실시한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는 지속적으로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가득한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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