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지난 7일 증거은닉 혐의로 김씨를 불구속기소했다.
조 전 장관 가족의 자산관리인인 김씨는 2019년 8월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자 조 전 장관 부부의 지시를 받고 자택의 개인용 컴퓨터 하드디스크 3개와 정 교수가 동양대 교수실에 놓고 쓰던 컴퓨터 1대를 숨긴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조 전 장관 부부가 2019년 8월27일 검찰의 첫 대대적인 압수수색 후에 추가 압수수색 등에 대비해 휴대전화를 바꾸면서 전자 자료가 들어있는 컴퓨터 등도 숨기기로 하고 김씨에게 은닉을 지시했다고 판단했다.
조 전 장관과 정 교수는 이미 2019년 김씨 관련 자택 PC 하드디스크 반출·교체 혐의(증거은닉교사)의 공범으로 불구속기소된 바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계양구, 노인복지도시 정책 속속 결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13/p1160278567286598_304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산시, 전국체육대회·장애인체육대회 폐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12/p1160278846346218_476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