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확진자 A씨(남, 40대)는 거창에서 음식점, 마트, 편의점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지난 24일 새벽 거창을 떠난 후, 28일 성남시수정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지난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확진자 A씨의 거창 동선에 대해서는 CCTV 분석을 통해 접촉자를 확인했고, 확인된 영업소의 근무자와 접촉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군은 지난 23일 오후 1시18분~1시49분 지리산 옻닭(상동2길 21) 방문자와 23일 오후 7시24분~8시3분 샛별초가집(시장1길 9) 방문자에 대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한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음식점 방문 군민들께서는 무료로 검사를 실시하니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