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개장식을 개최하지 않고, 농장을 분양받은 노인 200명 중 90여명만 참여해 1년 농사를 시작했다.
계양실버농장은 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 338명의 신청을 받아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일반노인 등의 순위에 따라 공정하게 선발해 200명에게 분양됐고, 농장을 분양받은 노인들은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하게 된다.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0명을 배정해 농기구(호미·물조리 등) 대여와 실버농장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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