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영향 등으로 20명이 새로 확진됐고, 경기 15명, 인천 7명이며, 대구 23명, 경북 2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3명, 대전 3명, 세종 2명, 강원 2명, 충남 1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남 3명 등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1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경북 7897명이다. 대구 6610명, 경북 1287명이다.
다른 지역은 서울 410명, 부산 117명, 인천 58명, 광주 20명, 대전 34명, 울산 39명, 세종 46명, 경기 448명, 강원 34명, 충북 41명, 충남 127명, 전북 12명, 전남 9명, 경남 94명, 제주 8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검역에서 확인된 사례는 총 189명이다.
확진자 중 여성이 5784명으로 남성 3799명보다 많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2602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50대 1798명, 40대 1292명, 60대 1210명 등의 순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52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8명이 추가됐다.
평균 치명률은 1.59%로 올라갔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222명이 늘어 총 5033명(완치율 52.5%)이 됐다.
코로나19 진단 검사자 누계는 39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확진자를 포함해 39만4141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36만953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1만502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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