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이 드라마가 뜰 수 밖에 없는 이유 best 3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1-08 17: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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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A 금토드라마 '터치' 방송 화면 캡처


지난 1월 3일 채널 A 새 금토드라마 ‘터치’가 첫 방송되며 새해를 열었다. 이 작품은 첫 방송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터치’가 세간의 화제인 가운데, ‘터치’가 뜰 수 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를 분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터치’는 지난 3일 첫 방송에서 0.8%의 시청률(유료방송가구 기준)을 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시작했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

# 1. 신선한 소재

그 동안 메이크업을 소재로 한 드라마는 있었지만, ‘터치’처럼 전면적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들의 삶을 깊이 있게 다뤄본 드라마는 최초다. ‘터치’는 메이크업 업계 종사자들의 아픔과 생활 속 사소한 모습까지 리얼하게 보여준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실제 청담동 샵에서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구나’ 하는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2. 풍성한 볼거리

극중 인물들이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들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메이크업은 오랜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섬세한 작업이다.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메이크업으로 한 단계 한 단계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이 드라마의 큰 매력 요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 3. 명품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빈틈 없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 한다감, 변정수 등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은 물론, 홍석천, 연우, 이수지 등 각각의 캐릭터에 충실한 캐스팅도 ‘터치’의 강점 중 하나다. 이들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은 시청자들의 눈을 한 시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특히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의 미묘한 삼각관계 구도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한편,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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