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2021 패패부산 및 BISFE 2021”참가 기업지원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26 16: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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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세관(김재일 세관장)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10.28∼30)’ 및 ‘2021 부산국제수산EXPO(11.3∼5)’에 참가, 지역 특화산업분야*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FTA활용, 통관애로, 관세행정 지원 등 관세 종합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산 특화산업분야 : 자동차, 기계, 조선, 신발, 수산, 조선해양 등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2021 패패부산)’은 신발산업진흥센터, (재)부산경제진흥원 등 5개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130개 업체 200부스 규모로 신발, 산업용섬유, 섬유패션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관련 기업들의 브랜드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등을 위한 국내 유일의 패션 복합전시회이다.

‘2021 부산국제수산EXPO(BISFE 2021)’는 한국수산무역협회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유망전시회로 올해는 20개국 420개사, 1,2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부산세관은 상기 2개 박람회에 부스를 마련, 참가업체와 방문업체를 대상으로 관세 상담, 관세-FTA 설명 자료 배포, 현장의 목소리 청취 등 업체의 니즈에 맞춘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내년 초 발효예정인 RCEP 대비, 인증수출자 제도* 홍보 등 활용 방안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 RCEP(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경우 인증수출자에 한해 자율발급 가능

부산세관은 신속통관·세정지원·FTA활용에 대한 컨설팅 제공 등 전반적인 수출입기업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바, 관세행정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가 있는 기업은 부산세관수출입기업지원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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