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ing' 성시경 "옷을입고 탕에 들어가는 느낌"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4-03 00: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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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셀피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성시경이 셀피를 올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가수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쉬는 날이라 운동 많이 하고 삼겹살 먹었어요...소주없이...고통스러웠습니다 찝찝하고 뭔가 옷을입고 탕에 들어가는 느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오늘은 웬일로 매니져가 파스타가 먹고싶대서 오랜만에 크림소스 역시 첫입이 제일 맛있네요. 집에 있던 고다치즈 남은 콜비잭 파메르잔 넣으니 찐덕찐덕. 사실 뜨거울때 이거 뿌리면 뭐든 다 맛있어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성시경은 "느끼한 속을 안고 녹음 갑니다. 이런 적 없었는데 끝난 곡도 다시 한 번 해보려구요. 한두곡 정도?...마음에 안차서. 시간 많으니 이런 건 좋네요. 전 노래 두번 하는 거 안좋아하거든요 힘들어서..같은 이별을 두번하는 느낌? 그래도 해봐야지. 암튼 오늘도 좋은 하루"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금주17일째 #크루통을담은때는 #참이슬왕컵 #씨원한샤블리한잔아쉽 #구구절절 #이것이인스타인가 #팔로워는왜안느는가 #역시나는이정도밖에인기가없는것인가"라고 덧붙여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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