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가 간다' 오정연 "신종 코로나 시국에 내가 뭐라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4-02 0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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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의 셀피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오정연이 셀피를 올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종 코로나 시국에 내가 뭐라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오늘 가까운 헌혈의 집을 찾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사실 이전엔 제가 몸무게 미달로 헌혈이 불가능했었는데- 작년 많이 건강해진(..) 덕분에 다행히 오늘 문진에서는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어요! 근데! 혈관이 너무 가늘어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간호사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지만, 통증은 크나 성공확률이 높다는 혈관을 공략한 결과! 가까스로 성공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정연이 헌혈을 하며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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