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진우 ‘반전 이력은?’... 감독이 지목한 ‘마음 속 MVP’ 색다른 눈길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26 20: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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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박진우 선수가 색다른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이동욱(45) 감독은 시즌을 마치고 '마음속 MVP'로 박진우(29)를 지목한 것으로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평론가 여창용은 “2013년 NC 다이노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박진우는 2015년 5월 31일 외국인 투수 찰리를 대신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5월 31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구원 등판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3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볼넷으로 호투하며 데뷔 첫 경기에서 프로 첫 승을 기록했다. 2017년에 경찰야구단 활동을 거친 후 2018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복무 중 지명되며 NC 다이노스에 복귀했다. 2019년 시즌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면서, 140 2/3이닝 평균자책점 3.14 탈삼진 92개, 9승 7패 5홀드를 기록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야구팬들은 박진우 선수 관련 기사에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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